EPL – 매치데이 1

맨유 vs 레스터시티

프리시즌이 20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맨유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라면, 이번 주말 올드 트래포드에서 무리뉴 감독은 얼굴을 찡그릴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참담한 패배를 맛 보았고, 국제 챔피언스컵에서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단 한번의 승리만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프레드와 달로트가 지난 시즌 2위팀인 맨유에 합류하면서 무리뉴 감독은 9위로 끝남 팀과의 경기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레스터의 스타 마레즈는 맨시티로 이적했습니다. 푸욜은 열렬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맞서 그가 원하는 화력을 보유하지는 못하지만 레스터의 감독과 함께 즐거운 역사를 가진 게잘을 영입했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맨유는 이번 경기에서 여전히 너무 강해보입니다.

예상 : 맨유 2-0 레스터시티

 


뉴캐슬 vs 토트넘

끔찍한 시즌을 보냈던 베니테즈는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뉴캐슬을 관리하는 투쟁을 계속 이어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뉴캐슬은 2018 FIFA월드컵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인재 두명인 무토와 기성용을 영입했습니다. 이 두 사람이 뉴캐슬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을까요?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 선수들의 유산에 의지해 올 시즌 최고의 자리에 오른 토트넘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포체티노는 어떠한 사인도 하지 않기 위해 팬들의 공격에 직면할 수도 있지만, 로마와 밀란의 승리와 바르셀로나와의 무승부로 결실을 맺은 프리시즌은 정말 아무에게도 비난 받을 수 없습니다. 스퍼스는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그것은 뉴캐슬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예상 뉴캐슬0-4 토트넘

 


아스날 vs 맨시티

맨시티를 멈출 수 있는 팀이 있을까요? 이 질문을 하는 이유는 지난 주 펩의 블루스가 더브라위너, 스털링, 다비드비아, 제수스와 같은 핵심 선수들 없이도 커뮤니티 쉴드에서 첼시를 이기고 우승컵을 들어올렸기 때문입니다. 맨시티는 그들이 상위권에 랭크될 클래스를 가지고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긴 하지만 아스널이 이 경기에 나서기 위해 할 일이 있습니다. 그들은 맨시티가 활약하는 것을 보아왔고 이제 적어도 프리미어리그 챔피언들을 지킬 수 있는 팀을 모으는 것은 에메리에게 달려있습니다. 아스날은 아구에로나 제수스를 막는 것을 돕기 위해 리히슈타이너, 토레이라를 그리고 소크라티스는 도르트문트에서 영입해 와일드 카드로 사용될 것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계약들은 프리시즌에서 꽤 괜찮은 계약이었고, 런던의 팬들은 이것으로 EPL이 변화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예상 : 아스날 0-2 맨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