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여친 조지나로부터 ‘9억’ SUV 생일선물 받아
35번째 생일을 맞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5·유벤투스)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26)로부터 고급 차를 선물 받아 화제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언론 매체는 “호날두가 여자친구 조지나로부터 60만 파운드(한화 약 9억 2000만원)에 해당하는 고급 SUV 신형을 선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조지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남자의 생일을 축하한다. 내 사랑을 전한다”라는 글과 함께 호날두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던 현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호날두는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인파 속에서 여자친구 조지나가 선물한 차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그는 지인들과 포옹하며 기쁨을 나눴다.
또 호날두가 이번에 받은 차는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호날두는 2018년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호날두와 조지아는 2017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그해 11월 딸 알라나 마르티나를 출산했다. 두 사람은 장남 호날두 주니어, 쌍둥이 남매 에바와 마테오를 양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