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없지만 벤제마 폭발’ 레알 마드리드, 지로나에 4-1 완승… 2연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없는 레알 마드리드가 연승을 일궈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지로나와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리그 개막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부상 선수들이 늘어나며 갑작스럽게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백승호는 벤치서 대기했고 라리가 데뷔는 다음을 기약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3-3 전술로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아센시오가 공격에 나섰다. 또 중원에는 크로스, 카세미루, 아센시오가 중원에 출전했다.

지로나가 수비적은 전술을 펼치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는 기대만큼의 공격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또 지로나가 먼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7분 로사노의 강력한 슈팅이 수비 맞고 튀어 나오자 가르시아가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 홈팀 지로나가 1-0으로 앞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파상공세를 펼쳤다. 선제골은 허용했지만 승리는 내주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전반 38분 레알 마드리드는 아센시오가 만든 페널티킥을 라모스가 침착하게 성공, 1-1로 균형을 맞췄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서 본격적으로 지로나를 공략했다. 또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6분 아센시오가 만든 페널티킥을 벤제마가 침착하게 득점,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스코의 프새를 베일이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 3-1로 달아났다.

선수 교체를 통해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5분 벤제마가 침착하게 쐐기포를 터트리며 연승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