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시치 선제골’ 미국, 칠레와 1-1 무승부… 4G 무패
크리스티안 퓰리시치가 선제골을 터트린 미국이 칠레와 무승부를 거두며 A매치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미국은 27일(한국시간) 텍사스 휴스턴에 위치한 BBVA 컴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칠레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미국은 최근 A매치 4경기 무패행진(3승 1무)을 이어갔다.
미국은 퓰리시치, 예들린, 브래들리 등을 앞세워 칠레에 맞섰다. 원정팀 칠레는 비달, 발데스 등이 경기에 나섰다.
미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4분 역습 상황에서 퓰리시치가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칠레는 전반 9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오파소의 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미국과 칠레는 남은 시간 동안 치열하게 경기를 펼쳤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