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케어니 멀티골’ 풀럼, 레스터 5-3으로 제압
풀럼 FC는 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풀럼은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레스터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풀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9분 풀럼이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윌리안이 찬 공이 그대로 상대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풀럼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17분 윌슨이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비니시우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해 득점했다.
풀럼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전반 43분 비니시우스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케어니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이에 전반이 3-0 풀럼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풀럼이 쐐기골을 만들었다. 후반 5분 테테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케어니가 이를 잡아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레스터의 만회골이 나왔다. 후반 13분 매디슨이 상대 박스 왼쪽에서 반스에게 패스했다. 반스가 슈팅을 했고 공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을 넘었다.
레스터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18분 상대 골키퍼 레노가 수비 과정에서 바디의 발을 건드렸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바디가 직접 슈팅했지만 골키퍼 레노가 쳐 냈다.
풀럼이 또 한 골을 더 얹었다. 후반 24분 H.리드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반대편으로 패스했다. 윌리안이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레스터가 한 걸음 더 추격했다. 후반 34분 상대 미드필더 팔리냐가 수비 과정에서 매디슨의 다리를 걸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매디슨이 성공시켰다.
레스터가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43분 다카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이를 반스가 차 넣었다. 이에 경기는 5-3 풀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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