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토론토 전 3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5G 연속 안타 도전’
지난 경기 대타 출전해 2루타를 터트린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5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최지만은 6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 진에 말렉스 스미스(우익수) 맷 더피(3루수)를 배치하고 중심 타선에 최지만(지명타자) 조이 웬들(2루수)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가 선다.
브랜든 로우(좌익수)가 6번에 배치됐고 하위 타순에는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제이크 바우어스(1루수) 닉 슈포(포수)가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이번 시즌 40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 중인 타일러 글라스노우다.